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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방문한 충남도 김태흠 지사, “한옥마을·스마트팜으로 부여 발전 견인”[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옥마을과 스마트팜을 부여 발전 견인 키워드로 꺼내 들었다. 김테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부여는 역사문화의 도시, 백제의 고도이지만 경주보다 낙후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고도의 정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보다 더 큰 규모로 한옥마을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한옥마을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는 한편, 조만간 한옥 현대 표준 모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체와 협의를 통해 한옥콘도를 건립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김 지사는 설명했다.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변화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 농업인이 240만 명, 네덜란드 농업인은 20만 명 가량이지만, 농산물 수출은 우리나라가 90억 달러 가량이고 네덜란드가 1100억 달러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라는 것이 김 지사의 생각이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스마트팜 확대를 통한 청년농 유입과 농업인 자격 기준 변화 등을 제시하며 “농업 전반에 관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 300평인 농업인 자격 기준을 900평으로만 늘려도 농업인의 34%, 70만 명 정도가 빠지고, 여기에 들어가는 2조 원을 연금제로 도입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밖에 농촌 빈집 문제를 꺼내 들며 조례 개정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와 관련해서는 “국가계획 반영이 우선인 만큼, 수정계획 수립 및 반영을 정부에 강하게 요청 중”이라고 설명했다. 보령-대전 고속도로에 대해서는 “대전과 세종, 충북 등 내륙 시도민들에게 바다를 선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수정계획 반영 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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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 이어령문학관 성공적 건립 위한 연구 돌입(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대표)이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실시했다.)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는 이어령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제언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대표)이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실시했다.) 도의회 ‘이어령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응규)은 16일, 충남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대표)이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사회갈등과 양극화가 극심한 상황에서, 펜을 통해 문화와 소통의 패러다임을 열고자 했던 시대의 지성 이어령 장관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한 문학관 건립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모임은 문학관의 성공적 건립 방안을 조사·연구하고 문학관이 그의 정신을 오롯이 담아낼 그릇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김상철 선임연구위원이 간사를 맡았고, 방한일(예산1·국민의힘)·양경모(천안11·국민의힘) 의원과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 연구소장 등 9명이 참여한다.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대표)이 이어령 문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모임을 실시했다.) 김응규 의원은 “이어령문학관이 기존의 문학관과 차별성을 갖고 지역 내 다른 자원과 연계하여 충남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려면 문학관에 무엇을 담고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연구모임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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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연구 활동 재개(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대표)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충남도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의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16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도의원, 관계기관, 학계 전문가 등과 함께 발족식 및 제1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국내외에 분포된 충남의 유물 현황을 조사해, 향후 충남도립박물관 전시를 위한 유물 구입과 복제품 제작 등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또한 도립박물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관 구성과 특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박물관 건립 시 어린이박물관이 함께 건립될 수 있도록 국내외 성공적인 운영 사례도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대표)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연구활동에 착수했다.) 연구모임은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 등 5명의 충남도의원과 외부전문가, 향토사가, 충남도 관계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속 연구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이상현 충남역사박물관 선임연구원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조사·수집 현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 국민의힘)) 김옥수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은 충남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국내외에 흩어져 있는 충남의 문화유산을 면밀히 조사하여 충남의 역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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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 개최[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22대 국회에서 ‘인구기후내일포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5선·동작을)이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와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과 함께 16일 오전 10시(목)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저출산과 연금개혁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인구위기로 인해 연금개혁의 필요성이 시급해진만큼,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연금제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금개혁을 둘러싼 미래세대의 불신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연금을 통해서 출산율을 높일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서 열띤 논의를 할 예정이다.먼저 제3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사)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나경원 당선인이 좌장으로 개회사를 진행하며, 21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았던 윤창현 의원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기조발제에서는 권다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연구실 박사가 ‘저출산과 연계한 연금정책의 연혁과 인구위기에 대응하는 바람직한 개혁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강구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인영 국민연금연구원 연금제도연구실 부연구위원이 ‘KDI가 발표한 신연금 개혁안 도입 제안과 출산 시 연금 혜택 부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할 예정이다.세미나를 주최한 나경원 당선인은 “연금개혁의 공이 22대 국회로 넘어온만큼, 현재와 미래 관점에서 저출산극복과 연금개혁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 당선인은 지난 10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신임 주형환 부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도 파격적인 저출산 정책을 포함해 저출산과 연계한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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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국가습지 복원·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박차’(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방문으로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을 찾았다.=뉴스온라인) [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노인회·보훈회관 및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를 찾았다.=뉴스온라인) 먼저 서천군 노인회를 찾은 김 지사는 서천군 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를 찾았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충남을 전국에서 어르신을 가장 잘 모시는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뉴스온라인) 서천군 보훈회관에서는 8개 보훈 단체장과 대화를 나누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민생 현장 방문은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에서 가졌다. 장항 국가습지 복원은 민선 8기 힘쎈충남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1936년부터 가동해 1989년 폐쇄된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 정화 지역의 습지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면적은 총 60만㎡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685억 원을 투입해 △습지 복원 △도시 생태 복원(생태숲 조성) △전망시설 설치 △탐방로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장항 국가습지복원이 폐산업 공간 등 유휴·훼손지(Brown Field) 생태를 복원하는 국내 첫 사례인 만큼, 사업 완료 시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과 연계돼 광역 생태 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서천군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생 현장 방문으로 장항읍 장암리 일원 국가습지 복원 사업 현장을 찾았다.=뉴스온라인)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천 발전을 위해 △장항 국가습지 복원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홍원항 서남부권 어촌경제거점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5일 임시시장 개장식을 통해 정상 가동을 안팎에 알린 서천특화시장은 내년까지 지상 2층 규모로 재건축한다.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서는 해양생물 소재 기반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원)를 우선 건립한다. 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에 연구 및 실험공간, 첨단 장비 등 연구개발(R&D) 인프라를 제공하고, 교육과 기술 이전, 컨설팅, 시제품 제작·생산을 뒷받침한다. 이어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347억원),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250억원) 등을 2028년까지 차례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원항을서남부권 어촌경제거점은 2027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 △수산 복합센터 △청년 주거시설 △테마 가로수길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민들은 김 지사에게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낙후된 서천읍 도심 재생을 위한 추가 지원 △영모소하천 정비를 통한 재난 사전 대비 △노년층 체육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건립 지원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히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잿더미가 됐던 특화시장을 약속대로 3개월 만에 임시시장으로 개장하고, 재건축도 1년 6개월 안에 빠르게 마무리 지어 전국 최고 명품시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천의 특장과 특색인 생태, 교통, 해양자원 등을 동력으로, 서천을 ‘작지만 강한, 강소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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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우즈벡 대표 산업지역과 협력 강화[충청남도=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6일(이하 현지시각) 페르가나주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김 지사와 하이룰라 주지사는 지난해 3월 충남도청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 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 및 관리 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골자로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협약을 한 단계 높이는 이번 우호교류협정은 양 도·주 간 이해와 우호 증진, 협력 분야 확대 등을 위해 맺었다. 협정에 따르면, 양 지역은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기업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양 지역은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 민간 교류를 증진하고,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도와 페르가나주는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투자 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사절단 파견 및 기업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페르가나주는 농산업 분야 생산성 증진을 위해 한국어 기초 능력을 갖춘 직업 재교육 인력을 충남에 파견하는 등 인적 교류를 위해 노력한다. 양 지역은 이밖에 페르가나주 우수 학생이 충남의 고등교육기관에 진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는 등 활발한 교류·협력 추진과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 창구를 구축해 공동 협력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하이룰라 주지사의 환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우선 전하고, 우즈베키스탄 아프로시압 궁전 벽화 속 한국 고대국가 사신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누구보다 가깝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친근함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며, 충남과 페르가나주는 이번 협정 체결로 형제가 됐다”라며 “협정에 따라 충남과 페르가나는 경제와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깊이 있게 교류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양 지역 대학 간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지원을 통해 현재 충남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1300명을 2000명, 30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들이 충남에 있는 대학에 유학을 오면 기업과 연계해 아르바이트 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졸업 후에는 한국 기업에 취업해 근무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룰라 주지사는 페르가나와 충남도 간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충남에 페르가나주 사무소를 만들고 공무원을 파견해 투자 유치와 문화·교육 협력, 인력 송출 분야를 담당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경제구역 조성 △농업 분야 협력 △페르가나 기업 대한민국 내 전시회 참가 등 경제 협력 △대학 간 협력 등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상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즈베키스탄 최동단에 위치한 페르가나주는 면적이 6800㎢로 충남(8200㎢)보다 작지만, 인구는 420만 명으로 충남(212만 명)의 두 배가 넘는다. 이 지역 산업은 건설·에너지 32.6%, 석유·화학 28.4%, 농산물·식품·가공 18.6%, 섬유·방직 9.8% 등이며, 전통적으로 섬유와 도자기가 유명하다. 페르가나주 내에는 대기업 38개, 중소기업 7930개, 외자기업 446개 등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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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아산시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유적지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산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천철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 천철호 의원은 “세종대왕-온양온천, 이순신-현충사, 장영실-장영실과학관, 맹사성-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조선시대 인물 여행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제안하며” “봉곡사,공세리성당, 외암민속마을, 피나클랜드, 세계 꽃 식물원, 신정호 등 관광지와 함께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역사박물관의 적합한 장소로 온양의 원도심을 제안하며” 그 이유는 “온양의 역사적 중심지이자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으로 역사박물관이 건립되면 교통의 요지로서 30분 이내에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의 역사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양의 옛 중심지에역사박물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도시의 부흥과 함께 아산시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아래 천철호 의원 5분발언 전문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공무원 여러분! 온양 5‧6동에 지역구를 둔 문화환경위원회 천철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아산 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 한다”라는주제로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영상을 보신 바와 같이 아산시에는 인프라가 갖춰진 관광명소와 많은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러한 곳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의원 또한 자신 있게 스토리를 말하며 관광객을 불러올 수 있는 아산에 대한 지식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저 머리에 입력된 온천관광 도시! 70~80년대 부흥기만 생각하며 앞으로 나가기보다 오히려 퇴보하기만 하는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 수 많은 고민 속에 내린 결론은 온양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그로 인해 아산시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역사박물관의 건립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선시대 인물 여행을 적극 검토 추진할 것을 건의드립니다. 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에 이르기까지 온양은 그 시대에 한 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온양은 조선시대에 가장 큰 축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온양의 온천수가 없었다면 세종대왕께서 지금의 한글을 완성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대부의 눈을 피해 한글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피부병과 안질을치료한 곳 둘째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때마다 찾고 있는 청백리의 표상인 조선시대 재상 맹사성이 있는 곳 셋째 일반 백성에게도 손쉽게 시간을 알 수 있게 하고 강우량 등을 알 수 있도록 한 과학의 아버지 장영실이 잠들어 있는 곳 넷째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조선을 구함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이순신이 있는 곳 아산시는 이렇게 훌륭한 역사와 온천수·현충사·이순신 장군 묘소 맹씨행단·장영실과학관 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된 스토리텔링을 만들지 못하여 적극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아산시에 조선 인물 여행 관광지로서 발돋움할 때입니다. 그 시작점이 역사박물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박물관은 역사성이 있는 곳에 건립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은 바로 온양 6동입니다. 온양 6동은 옛 동헌이 있던 곳으로 본래 아산의 중심이었습니다. 현재는 ‘온양의 원도심’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온양온천역이 들어서고 도시가 확장됨에 따라 자연스레 도시의 중심이 이동하였고, 온주아문과 동헌, 온양향교, 읍내동 당간지주 등 지정문화재로인하여 개발조차 어렵게 되었습니다. 현재 원도심의 의미는 “도시의 옛 중심지”또는 “원래부터 내려오는 중심지”를 뜻하는 의미를 벗어나 쇠퇴하고 쇠락한 지역을 일컫는 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합니다. 바로, 온천동 아산문화공원에 건립 예정인 아산 역사박물관을 온양 6동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아산 역사의 중심지에 역사박물관이 건립되어야 한다. 아산 역사박물관에 담을 내용은 역사가 중심일 터, 온양 6동은 아산의 옛 중심지로 오랜 역사성을 담고 있는 지역이며, 주변 문화재와 함께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둘째, 교통의 요지로 30분 이내 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를 갈 수 있다. “온양 여행의 시작은 역사박물관으로부터.”새로운 슬로건입니다. 이곳 온양 6동은 원도심이었던 것만큼 교통의 요지입니다. 30분 이내 관내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를 못 가는 곳이 없습니다. 가까이 온주아문 및 동헌에서부터 온양온천‧아산온천‧도고온천‧현충사‧맹씨행단‧장열실과학관‧외암민속마을‧온양민속박물관‧봉곡사‧피나클랜드‧세계 꽃 식물원‧신정호‧당림미술관 등 많은 곳이 있습니다. 셋째,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크다. 지정문화재가 주변에 산재한 덕분에 원도심 온양이 쇠퇴하였고, 이를 극복하고자 주민의 참여와 주도로 자생적 도시재생 사업을추진하고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명소화 기반을구축, 풍부한 역사 자원과 연계하며 통합적인 재생을 추진하여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의원이 강력히 주장 합니다. 아산 역사박물관의 건립부지의 적합한 장소는 역사와 더불어 아산시의 모든 관광명소. 맛집. 숙박시설까지 접근성이 좋은 온양의 원도심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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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제258회 보령시의회 개회모습) [보령시의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보령시의회는 7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임시회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상반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한다. 10일과 13일 양일간 시민의 편의와 직결되는 관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12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박상모 의장의 건의안 채택 여부를 결정한 후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제257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상모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박상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시민들의 정치 참여가 높아진 만큼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함께 높아지고있다“며 ”동료 의원님들과 담당 공무원분들께서는 이번에 예정되어 있는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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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충남도의회 = 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민택 청소년희망나비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수경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 소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김재현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지원팀 장학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소년희망나비학교 이민택 교장) 이민택 교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대안위탁교육기관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업 중단위기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위기 극복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학습 능력 심리상담과 치유 효과를 통합적으로 얻을 수 있는 심리교육 활성화 ▲단위학교의 학업중단예방 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충남 학업중단 예방 추진 방향 및 대안교육의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남도의회 신순옥 의원) 신순옥 의원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의욕 등을 증가시켜 학업 중단율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헌법에 명시된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와 기관 등이 연계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등 학업 중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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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회의원, '스타트업 혁신법안'과 '변호사법' 21대 임기 내 처리 강력 촉구(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이 지난, 22년 2월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니콘팜 소속 강훈식, 김성원, 김병욱, 이용빈, 이소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진흥원과 함께 CES 2023에 참석한 K-스타트업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국회=뉴스온라인 천민호 기자] 국회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스타트업 혁신법안, 변호사법의 21대 임기내 처리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29일, 입장문을 밝혔다. 유니콘 팜은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은 무려 1만6천여 건, 특히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안만 해도 약 1,700건에 달한다"고 지적하고, 국회 유니콘팜에서 "각 분야 전문가, 산업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여야가 뜻을 모아 만들어 낸 소중한 혁신 법안들도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사법 개정안이 여야 공동 5호 법안으로 발의 되어, 법사위 논의를 마쳤지만 처리되지 못한 채 계류 됐다"고 밝혔다. 이는 "변호사광고에 대한 변호사단체의 부당 규제 권한을 제한해, 변호사들에게는 더 폭넓은 광고의 자유를 보장하고, 법률소비자들에게는 더 높은 정보접근성을 제공해 법률적 조력을 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로 신신업의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스타트업들에게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회 유니콘팜은 국민의힘에서 발의한 이번 법안과 함께 법사위에 계류 중인 변호사 광고규정 관련 변호사법 개정안들을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법사위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하고, "법사위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요청했다. - 아래 국회 유니콘팜 입장문 전문 스타트업 혁신법안, 변호사법의 21대 임기 내 처리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21대 국회 임기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겐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이 많습니다.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은 무려 1만6천여 건에 달하고, 특히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안만 해도 약 1,700건에 달합니다. 그 중에는 국회 유니콘팜에서 각 분야 전문가, 산업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여야가 뜻을 모아 만들어 낸 소중한 혁신 법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변호사법 개정안입니다. 변호사 광고에 대한 합리적 규율을 위한 법으로 여야 공동 5호 법안으로 발의한 바 있습니다. 이미 법사위에서 논의를 마쳤으나, 처리되지 못한 채 계류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리걸테크 기업들이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법률시장에 AI가 활용되는 이 시대에, 3만 4천명의 변호사를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이렇다 할 국내 리걸테크 기업 하나가 탄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제 막 피어오르는 혁신기업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신산업의 발전을 두려워하는 변호사단체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의 발전 과정에서 불거질 수밖에 없는 갈등을 방치하고 문제해결을 미루어 온 우리 국회의 책임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주 국민의힘에서 변호사 광고에 대한 변호사단체의 자의적 제한을 방지하여 소비자와 변호사의 권리를 더 두텁게 보호하고자 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윤주경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유니콘팜 5호 법안으로 발의된 변호사법 개정안(이소영 의원 대표발의)과 같은 취지입니다. 이는 변호사 광고에 대한 부당 규제를 해소하고 신산업의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에 다시 한번 여야가 뜻을 같이 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또한 21대 국회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국회 유니콘팜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밝히는 바입니다. 변호사광고에 대한 변호사단체의 부당 규제 권한을 제한하여, 변호사들에게는 더 폭넓은 광고의 자유를 보장하고, 법률소비자들에게는 더 높은 정보접근성을 제공해 법률적 조력을 받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줘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로 신신업의 영역을 개척해나가는 스타트업들에게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합니다. 이에 국회 유니콘팜은 국민의힘에서 발의한 이번 법안과 함께 법사위에 계류 중인 변호사 광고규정 관련 변호사법 개정안들을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법사위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21대 국회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2대 총선에서도 보여주셨듯이 21대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 역시 준엄할 것입니다. 21대 국회가 시대의 책임을 미루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법사위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2024.04.29 국회 벤처·스타트업 지원모임 유니콘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공동대표)